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여행 중 특히 우회전 신호 위반 조심하자! (2025 최신 가이드)-여름을 제대로 지키는 방법6

by notesandvibes 2025. 8. 11.
반응형

 

 

'우회전' 일단 멈추자!

 

여행중이거나 평상시 우회전 신호 대기시에 여전히 빵빵 거리는 차들이 있습니다.

낯선곳을 운전할 때는 특히 조심 해야 하는데요. 우회전 신호등이 있어도 못보고 지나쳐 잠시 대기하다 슬슬 지나가도 숨어있는 경찰에 걸리곤 합니다. 

억울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우회전 신호위반과 일시정지 의무, 우회전 신호등(녹색 화살표) 해석, 범칙금·벌점, 어린이보호구역 유의사항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보행자 보호 중심의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달라진 단속 포인트와 안전 우회전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봅시다.

1.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 적색 신호 앞에선 ‘일단 무조건 정지’: 전방 차량 신호가 빨간불이면 정지선·횡단보도·교차로 직전에 반드시 정지해야 합니다. 이후 보행자 유무를 확인한 뒤에만 우회전 가능. 
  • 우회전 신호등이 있으면 그 신호만 따른다: 녹색 화살표가 켜져야 우회전 가능. 화살표 신호를 무시하면 ‘신호위반’으로 처벌. 
  • 보행자 최우선: 이미 우회전 중이더라도 보행자를 보면 즉시 정지. 첫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거나 신호가 보행자 청신호면 보행자 통행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 뒤 서행 통과.
  • 처벌기준: 우회전 관련 신호위반 시 범칙금(승용 6만/승합 7만/이륜 4만 원) + 벌점 15점이 일반적 기준.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도 별도 제재. 

2. 왜 달라졌나? — 보행자 보호 중심의 법·단속 흐름

2023년 1월 22일부터 시행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은 “적색 신호에서 우회전하려면 ‘정지 후’ 진행”을 명확히 했고,우회전 전용 신호등(녹색 화살표)을 도입해 해석 혼선을 줄였습니다. 이후 정부·지자체·도로교통공단이 홍보와 계도를 거쳐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습니다. 


3. 상황별 올바른 우회전 방법 (실전 시나리오)

1) 전방 차량 신호 ‘적색’ + 우회전 신호등 없음

  1. 정지선·횡단보도·교차로 직전에 완전 정지.
  2. 첫 번째로 만나는 횡단보도의 보행자 유무/신호 확인.
  3. 보행자가 없고 위험 없을 때에만 서행 우회전. (보행자 등장 시 즉시 재정지) 

2) 전방 차량 신호 ‘적색’ + 우회전 신호등 있음

  • 녹색 화살표가 켜질 때만 우회전 가능. 화살표 없음/적색이면 정지 유지. 보행자 있으면 당연히 대기.

3) 우회전 후 바로 만나는 횡단보도가 ‘보행자 청신호’

  •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는 의사가 보이면 완전 정지 후 전부 통과할 때까지 대기, 이후 서행 통과. 이미 차가 도는 중이었더라도 보행자 발견 즉시 정지. 

4. 자주 걸리는 위반 포인트 TOP 5

 

 

  1. 적색에서 ‘서행만’ 하고 통과(완전 정지 누락) → 신호위반. 
  2. 우회전 신호등 무시(녹색 화살표 아닐 때 진행) → 신호위반. 
  3. 첫 횡단보도만 보고 그다음 횡단보도 간과 →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소지. 
  4. 보행자 ‘건널 의사’ 간과(멈칫, 손들기 등) →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위험. 
  5.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급우회전(표지·노면 표시 미확인) → 가중 인식·단속 카메라 확대 추세. 

5. 단속·처벌 기준 (2025 기준)

  • 신호위반(우회전 관련): 승용 6만 / 승합 7만 / 이륜 4만 원 + 벌점 15점. 우회전 신호등 위반도 포함. 

-일시정지 의무 위반 시 적용되며, 보행자 보호구역에서는 사고 발생 시 형사처벌(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 가능

  •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별도 벌점(사안별), 사고 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중과실 위험.

6. 안전 우회전 7단 체크리스트 (복사 붙여놓기 해서 차에 붙여두기)

  1. 적색=무조건 정지 (바퀴 완전 정지)
  2. 첫 횡단보도 보행자/신호 확인
  3. 보행자 보이면 즉시 정지 → 전부 통과까지 대기
  4. 보행자 없으면 천천히(서행) 우회전
  5. 우회전 신호등 있으면 녹색 화살표만 진행
  6. 연속 횡단보도 여부 재확인(두 번째·세 번째도 주의)
  7. 어린이보호구역·야간·우천 시 추가 감속 

7. 헷갈리는 Q&A 

Q1. 적색인데 주변이 한적하면 ‘천천히’ 돌아도 되나요?
A. 안 됩니다. ‘완전 정지’ 후 상황 확인이 원칙입니다. 서행 통과는 정지 후 안전이 확보될 때만. 

Q2. 우회전 신호등이 있으면 보행자랑 상관없이 돌아도 되나요?
A. 아니요. 녹색 화살표라도 보행자 있으면 정지가 우선입니다. 보행자 보호가 최상위 원칙입니다. 

Q3. 이미 돌고 있는데 보행자가 나타났어요.
A. 즉시 정지 후 보행자 통행이 끝나면 서행 통과하세요. 

Q4. 첫 횡단보도만 비면 바로 가도 되나요?
A. 우회전 직후 또 다른 횡단보도가 있을 수 있어요. 연속 횡단보도까지 확인하세요. 

Q5. 범칙금·벌점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일반적으로 승용 6만/승합 7만/이륜 4만 원 + 벌점 15점이 고지됩니다(신호위반 기준). 

반응형